“제 반려견이 괜찮아질 수 있을까요?”

교육 상담을 하다 보면 종종 받는 질문입니다. 이 질문에 대해 전 항상 동일한 답변을 드리고 있습니다.

“반려견의 행동이 바뀌길 바라신다면, 보호자님께서 먼저 바뀌셔야 합니다.”

반려견들의 행동에는 보호자의 흔적이 남습니다. 심하게 짖어서 민원이 들어오거나 다른 대상에게 공격성을 보일 때, 혹은 보호자와 떨어지는 것을 극도로 불안해한다면 지금 내가 반려견에게 어떤 흔적을 남기고 있는지를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반려견에게 남겨지게 될 흔적에 대해 고민해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반려견의 모습이 있나요? 반려견에게 내가 원하는 행동을 어떻게 알려줄 수 있는지 고민해 보세요.
내가 원치 않는 반려견의 모습이 있다면 반려견에게 확실히 싫다고 표현하실 수 있는지 고민해 보세요.

이런 모든 표현을 반려견에게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면 여러분들의 반려 생활의 질은 비교할 수 없는 수준으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

반려견의 교육을 타인에게 일임하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반려견의 일생을 함께하는 사람은 보호자님이시기에, 이제는 직접 자신의 반려견과 소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반려견과 직접 소통해보세요. 고기를 잡아주기보단, 잡는 법을 가르쳐드리는 것이 스테이영의 교육입니다. 

스테이영은 보호자님이 상상하는 반려생활을 현실로 만들어드립니다.